가수 김완선이 여전히 아름다운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김완선은 최근 진행한 월간지 ‘스타일러 주부생활’과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20대 때의 아름다움이 철저한 준비를 거친 자신감에서 나왔다면 지금은 힘을 뺀 자연스러움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제대로 바라볼 줄 알아야 마음도 편해지고 표정이나 말투 등에서 자연스럽게 내면의 아름다움이 표출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미모를 유지하는 비법에 대해서는 “한 달에 한두 번은 집 근처 사우나에 들러 내 몸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스페셜 데이’를 갖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화보에서 김완선은 색조를 과감하게 빼고 피부만 강조한 메이크업, 슬리브리스 원피스로 청순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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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 주부생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