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 부부, 티셔츠 수익금 기부 '훈훈'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8.30 15: 59

힙합가수 부부 타이거JK와 윤미래가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와 함께 제작한 콜라보 티셔츠 '더 원더러스(The Wanderers)'가 공개됐다.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쇼핑을 통해 공개된 '더 원더러스'는 '방랑자'라는 뜻으로 '틀에 박히지 않고 유유히 방랑하며 사람들을 도와주는 히어로 답지 않은 히어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 원더러스'를 제작한 세 아티스트는 '슈퍼 히어로' 콘셉트로 진행된 '패션 아이콘 콜라보(Fashion Icon Collabo)' 작업에서 하나의 팀을 만들고 싶다는 의견을 냈고 이를 바탕으로 '더 원더러스'가 탄생했다.

특히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는 패션 아이콘 콜라보 수익금 일부를 네이버 해피빈의 해피에너지를 통해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협회에 기부할 의사를 밝혀 '더 원더러스'에 깊은 의미를 더했다.
한편 '더 원더러스'는 오늘(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11일간 네이버 지식쇼핑을 통해 독점 예약 판매되며, 모든 예약 구매 고객에게 문화 월간지 '블링' 9월호를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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