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손연재 ‘런닝맨’ 출연 어땠나 ‘팬미팅 분위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8.30 17: 05

박태환과 손연재 선수가 출연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마치 팬미팅 분위기였다.
30일 오후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음 달 2일 방송되는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장흥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박태환 선수의 실루엣만을 보고도 “오늘 운동선수가 게스트로 온 것 같다. 빨리 나오라”고 말하면서도 막상 박 선수가 등장하자 놀라워했다.
이어 손연재 선수가 등장하자 흡사 팬미팅 현장으로 바뀌었고 모두들 손 선수의 팬이라고 고백해 녹화가 늦춰지는 상황까지 발생했다고. 이날 멤버들은 “세계적인 스타와 녹화를 하게 됐다”며 연신 감탄을 연발했고 박태환 선수와 손연재 선수는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방송은 2일 오후 6시 10분.
jmpyo@osen.co.kr
SB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