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가 돌아온다...함께 작업한 톱 뮤지션 누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8.31 08: 49

듀오 UV가 두 번째 미니앨범 '아티스트'를 발매, 함께 작업한 톱 뮤지션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UV는 다음달 5일 총 5곡이 수록된 두 번째 미니 앨범 '아티스트'를 발매하고 지난 해 '이태원 프리덤'의 명성을 이을 예정이다.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은 '그 여자랑 살래요'로, 유로 댄스 성향의 록이 가미된 두 사람만의 개성을 살린 노래다.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랑을 찾아가는 가사를 담았다.

해당 앨범에는 작년 한 해 큰 인기를 얻은 ‘이태원 프리덤’(with JYP)을 원곡보다 파워풀 넘치고 세련된 느낌으로 리믹스한 새 버전과 최근 일렉트로 장르로 유행중인 DUB STEP 형식의 곡 “좋아?” 등 중독성 강한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를 담은 여러 곡들이 수록됐다.
이에 소속사 KOEN측은 “UV가 이번 미니앨범 작업과 10월에 열릴 콘서트 준비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UV의 음악을 기다려 온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난해 ‘이태원 프리덤’에 박진영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려한 인맥을 자랑한 UV가 이번에는 또 다른 국내 최고 뮤지션이 피처링을 맡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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