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극 '신의'에서 노국공주 역할로 열연 중인 박세영이 섹시한 반전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세영은 최근 2PM과 함께한 콜라 CF에서 물에 젖은 섹시한 모습으로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신의'에서 차가운 눈빛과 무표정함으로 공민왕(류덕환 분)에 대한 사랑과 연민을 감춘 박세영은 이번 광고 촬영에서는 핫팬츠에 생기 넘치는 표정으로 섹시한 매력을 펼쳐 보는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세영은 이번 CF를 위해 안무교습을 받고 2PM과 함께 유쾌한 여름 분위기를 연출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감탄을 끌어냈다는 전언이다.
박세영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출연 전 이미 자동차, 금융, 외식, 의류, 관광 등 5개 분야 광고 모델을 석권한 바 있는 박세영이 30초 광고를 통해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늘씬한 몸매와 신선한 마스크, 출연작들마다 각기 다른 모습을 선보인 것이 광고계에서 주효한 듯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의'에서 원에 볼모로 와있던 고려 왕자 공민왕을 사랑하여, 남편과 조국의 사이에서 위태로운 외줄타기를 하게 되는 내면적인 갈등이 많은 캐릭터 노국공주로 분한 박세영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현대극에 이어 사극에서도 신인답지 않은 성숙한 내면 연기를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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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IM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