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유닛 우람, 친언니 보람 컴백에 "진심 통할 것" 응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8.31 09: 24

그룹 디유닛의 우람이 친언니인 티아라 보람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우람은 31일 오전 8시께 디유닛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안녕하세요! 보람언니가 9월부터 활동한다 하니까 걱정도 되지만 잘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라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언젠가는 여러분들도 진심을 알아주실거라 믿습니다. 드디어 보람 언니랑 같이 활동할다고 생각하니 너무 좋습니다. 함께 열심히 하자. 파이팅. 으쌰으쌰"라는 글을 게재했다. 
우람은 지난 30일 티아라가 다음달 3일 앨범을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 같은 글을 남겼다.

우람은 최근 OSEN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도 "디유닛이 데뷔할 당시 티아라 사태가 벌어져 언니와 같이 활동하지 못했다. 함께 힘을 주며 활동하고 싶었는데 아쉬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디유닛 측은 "평소에도 언니에 대한 생각이 많은 람이 응원의 글을 올린 것 같다. 자매가 한 무대에 서는 모습도 이색적일 것 같다. 디유닛도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인정 받고 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디유닛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유닛은 곡 '아임 미씽 유'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티아라는 다음 달 3일 곡 '섹시 러브'로 컴백,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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