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에 접어든 가수 신해철이 아내 윤원희 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월간지 스타일러 주부생활은 31일 신해철-윤원희 부부와 함께 진행한 ‘부부타임’ 화보사진을 공개했다.
화보에서 신해철은 자신에게 가장 즐거운 시간은 아내와 단 둘이 갖는 ‘부부타임’이라고 밝히며 “부부사이에는 언제나 긴장감이 있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아이들과 잠시 떨어져 부부만의 시간을 가질 것을 추천했다. 그는 “어느 때보다 윤원희 씨의 남편일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도 덧붙였다.

주부생활 측에 따르면 이번 촬영은 신해철의 용인 공방 작업실에서 진행된 것으로, 윤원희 씨는 수수한 옷차림에도 빼어난 미모와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sunha@osen.co.kr
스타일러 주부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