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METROCITY)가 9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2012 F/W 패션쇼를 진행한다.
지난해 3천 700여명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낸 메트로시티 패션쇼는 2012년 론칭 15주년을 맞아 더욱 스펙터클하고 화려한 쇼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 ‘BELLA ROCOCO’는 천진하고 순수하지만 아찔한 자유로움의 매력적인 이중성을 가진 BELLA를 통해 강렬한 빛과 신비로운 그늘, 환상과 현실, 과거와 미래를 바로크와 로코코 시대로 재해석, 다크하면서도 모던하게 표현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인터렉티미디어아트와 메트로시티 패션 필름을 상영하는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메가 프로젝트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고객과 바이어, 프레스, 패션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서 메트로시티 패션쇼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스를 접목한 것.
패션쇼는 4시, 7시 30분 총 2번에 걸쳐 진행되며 국내 톱 셀러브리티가 이번 패션쇼 뮤즈로 런웨이에 오른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방송 시작과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서 선발된 3인이 리얼 프로 무대인 메트로시티 ‘BELLA ROCOCO’ 패션쇼에 정식 데뷔를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시관(EXHIBATION ZONE)에는 스타와 패셔니스타, 아티스트들의 15주년 축하 사인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골든 블라썸 가든, 골드 센세이션 등 핫한 공간들이 마련된다.
메트로시티는 좀 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패션쇼에 앞서 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기아대책 ‘행복한 나눔’에 쓰이게 된다. 바자회에서는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조민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 당일 참여할 예정이다. 바자회 수익금은 가나 보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자원 개발 사업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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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