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력과 재미 갖춘, '스마트 펀’ 화장품 인기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8.31 17: 39

최근 ‘신상 화장품’들로 넘쳐나는 뷰티 시장에서는 스마트한 재미를 추가한 다양한 화장품들을 앞 다퉈 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에 좋은 월요의 개발과 사용으로 제품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합시켜 ‘펀(FUN)'한 감성을 접목시킨 아이디어 상품들도 선보여지고 있다.
홀리카 홀리카의 ‘컬러 체인지 립밥'은 입술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제품이며, 틴트와 립밤의 기능을 합쳐 입술을 부드럽고 탱글탱글하게 가꾸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바를수록 점점 발그레하게 입술이 물들게 되는 현상은 소비자들에게 흥미로움을 유발한다.  

메이크업 후에도 수정이 용이하도록 도와주는 펜슬 타입의 리무버 제품도 있다. DHC의 ‘와이프 오프 펜슬’이 바로 그것. 와이프 오프 펜슬은 아이브로우, 립 라인, 번진 마스카라 등의 포인트 메이크업을 간편하게 수정할 수 있는 펜슬 타입의 리무버 제품이다. 지워 낸 후 그 위에 메이크업을 다시 해도 자연스럽게 밀착 되며 펜슬 타입으로 제작돼 세심한 수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전문가에게 네일 서비스를 받은 것처럼 연출 해주는 신개념 컬러라치의 ‘셀럽 패션 네일’은, 스티커 형의 네일 제품으로 찍히거나 뭉칠 염려 없이 붙이고 바로 활동이 가능한 제품이다. 네일 살롱에 가지 않고도 손 쉽게 즐길 수 있으며, 1번 부착으로 1주에서 길게는 2주 동안 유지된다. 또한 별도의 리무버 없이 제품을 가볍게 떼어내면 돼 여행시 분위기를 바꾸는데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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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카홀리카, DHC, 컬러라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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