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일본 배우 구로다 유우키가 "누구의 말을 믿을지는 여러분의 자유"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구로다 유우키는 3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일일이 사진으로 찍었다가 일년 후 시시한 부부싸움을 한 후 홧김에 인터넷에 공개하는 행동과 죄를 물을 생각이 없어 증거도 남기지 않고 참고 있던 남편 중 누구를 믿을지는 여러분의 자유"라는 글을 게재했다.
구로다 유우키의 아내이자 그룹 큐브 출신 나카무라 루이는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구로다 유우키가 와인병으로 때렸다"는 글과 함께 얼굴과 몸이 멍든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로써 지난 7월 결혼한 구로다 유우키와 나카무라 루이는 한 달 만에 불미스러운 사건에 휩싸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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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멘탈 히어로 J1' 홍보 영상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