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암 확정 아냐, 씩씩하게 결과 기다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9.01 09: 53

가수 백청강이 직장 내 선종 적출 수술을 받고 현재 씩씩하게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백청강 측 한 관계자는 1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백청강이 현재 회복실에 나와 문병객을 맞고 있으며 평소 성격대로 씩씩하고 밝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백청강이 최근 부쩍 피곤해 해 최근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직장내 선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지난달 3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선종 적출 수술을 받았다. 선종 내에 암세포가 있는지 현재 검사 중이며 결과는 일주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한 매체는 백청강이 직장암 3기를 진단 받고 수술과 항암 치료 사이에서 고민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백청강은 지난 2010년 시작한 MBC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올해 앨범 '그리워져'와 '올 나잇'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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