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의 귀여운 외모를 가진 김보건양이 60세의 당구의 신 김종석씨를 제압하는 당구 실력으로 이특, 붐 등 스타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당구의 신' 60세 김종석씨와 '당구 신동' 13세 김보건 양이 출연해 서로의 당구 실력을 뽐냈다.
이날 먼저 등장한 김종석 씨는 45년의 경력을 자랑하듯 물길을 도는 급커브, 물탑 사이 피해 공 넣기 등 최고의 묘기를 선보였다.

이어 등장한 국내 당구계의 최연소 김보건양은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수많은 공이 당구대에 있는 장애물 통과 묘기와 바이킹 처럼 흔들리는 구멍 사이를 통과해 골인시키는 묘기를 연이어 성공시켰다.
MC 이특은 "보건 양이 도전을 할 때 굉장히 눈빛이 매섭다"고 말했고 김보건양은 이에 화답하듯 연이어 최상급의 묘기를 성고시켜 패널들을 흥분으로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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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