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울랄라세션이 한 편의 축제 같은 무대로 여름밤 시원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1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승환 편이 방송된 가운데, 울랄라세션이 '덩크슛' 무대를 꾸몄다.
이날 울랄라세션은 임윤택 대신 제5의 멤버로 알려진 군조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울랄라세션의 '덩크슛'은 멤버들이 살아가면서 한 번쯤 가졌을 소원하는 것들을 이루자며 힘차게 시작됐다.
멤버들은 농구공을 튕기며 무대에 흥을 더했고, 특히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군조는 수준급 댄스 실력과 함께 랩을 더해 열기를 더했다.
이승환은 "정말 재밌고 다이나믹했다. 짜임새도 확실했다"며 "울랄라세션의 공연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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