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으로 성형에 버금가는 효과를 주는 김소영씨와 김고은씨가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쥬얼리 멤버들을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다.
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일산 형광 꿀피부녀' 김소영씨와 '오류동 볼매녀' 김고은씨가 등장했다.
이들은 화장 전 연예인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패널들에게 탄성을 자아냈다. 하지만 사진 속에 가려진 이들의 민낯은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리포터로 활동 중인 김소영씨는 붉은 여드름이 얼굴 전면에 잔뜩 올라와 있었고 김고은씨는 화장 후 컸던 눈이 3배 이상 작아져 놀라움을 줬다.
이들은 각각 대기실에 들어가 한시간 가량 자신들의 화장법으로 메이크업을 했고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자리한 제국의 아이들 광희는 "오마이갓"이라고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그러지마라. 얼른 화장해라. 이러니까 SNS에서 남성들이 속는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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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