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승' 김기태, "모두 집중력 있게 잘했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2.09.01 20: 36

"투수, 타자 모두 집중력 있게 잘했다".
LG 트윈스가 초반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롯데 자이언츠를 제압했다.
LG는 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4안타를 기록한 정의윤 등 총 11안타를 때려내며 7-3 완승을 거뒀다. 선발 김광삼도 6이닝 1자책 호투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29일 잠실 두산전 이후 2연승을 기록한 김기태 LG 감독은 "투수, 타자 모두 집중력 있게 잘했다"며 선수들을 고루 칭찬했다.
한편 LG는 2일 선발로 벤자민 주키치를, 롯데는 라이언 사도스키를 예고했다.
autumnbb@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