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식,'제 호투로 승리했어요'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9.02 17: 21

고교야구계의 완투 기계가 국제대회에서도 제 위용을 뽐냈다. 대한민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이 선발 장현식(서울고, NC 1라운드)의 호투를 앞세워 개막 3연승 콧노래를 불렀다.
한국은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25회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A조 3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선발 장현식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유영준(덕수고, NC 5라운드)의 결승타 등을 앞세워 7-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개막 3연승을 달리며 우승을 향해 한 발 더 다가섰다.
경기 종료 후 한국 장현식이 코치, 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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