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역대 7번째 통산 300도루 달성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2.09.02 17: 57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김주찬이 빠른 발로 값진 기록을 달성했다.
김주찬은 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자이언츠전에서 1사에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손아섭의 타석에서 3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 도루로 김주찬은 한국 프로야구 역대 7번째로 통산 300도루 기록을 세웠다. 김주찬은 이날 손아섭의 땅볼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3회말 현재 롯데가 LG에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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