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문우람이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1일 확대 엔트리로 데뷔 첫 1군 무대를 밟은 문우람은 2일 대구 삼성전에서 데뷔 첫 선발 출장(7번 우익수)의 기회를 얻은 뒤 2-0으로 앞선 5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삼성 선발 미치 탈보트의 1구째를 공략, 중전 안타를 때렸다.
한편 문우람은 동성고를 졸업한 뒤 지난해 넥센의 신고 선수로 입단한 우투좌타 외야수로서 잠재 능력이 풍부해 구단 측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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