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정준하, 맛깔나는 '된장남' 연기 '깨알웃음'

정준하가 맛깔나는 '된장남'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SBS 주말극 '다섯손가락'에는 주인공 다미(진세연)이 일하는 파스타집 사장으로 1일 방송에 이어 2일 방송에도 등장했다.

이날 다미의 어머니(전미선)의 부탁으로 다미를 해고 시킨 루이강(정준하)은 레스토랑으로 들어와 "왜 나한테 악역을 시키냐"며 징징거렸다.

다미가 자신의 위해 대학을 포기한 것을 안 어머니가 다미를 해고시켜달라고 정준하에게 부탁을 한 것. 대신 다미 어머니가 파스타집에서 일하기로 하고, 다미 대신 파스타 솜씨를 선보였다.

루이강은 호들갑을 떨며 "이게 뭔일이래"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염색한 머리에 다소 화려한 수트를 입은 정준하는 제스처와 높은 대사톤으로 캐릭터에 완벽 빙의되는 모습을 선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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