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주지훈, 손가락 부상으로 음악회 포기 '맹비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9.02 23: 27

주지훈이 손가락 부상으로 음악회를 포기했다.
2일 방송된 SBS 주말극 '다섯손가락'에서는 지호(주지훈)와 인하(지창욱)가 연주회에서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손가락 부상으로 연주회를 하루 연기한 지호에게 비난이 쏟아졌고, 지호는 연주회에 나갈 상황이 되지 않았지만 자신이 봉사활동하는 보육원의 아이들을 위해 연주회에 나선다.
먼저 무대에 오른 인하가 성공적인 연주를 마치고, 무대에 내려가자, 지호가 무대에 섰고, 손가락 부상을 알지 못하는 관객들은 지호에게 이유없이 연주회를 연기했다고 비난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호는 자신의 음악회만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연주를 시작한다. 하지만 결국 연주 10분 만에 손가락 통증으로 무대를 내려온다.
이후 영랑(채시라)은 회사에서 이 일을 거론하며 경솔하게 무대에서 내려온 지호에게 회사 주주로서의 자격도 박탈해야한다는 의견을 내 지호를 회사에서 몰아내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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