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의 신’, 신화·2PM 출연에도 시청률 2.6%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03 07: 58

신화와 2PM이 출연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승부의 신’(이하 ‘승부의 신’)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승부의 신’은 전국 기준 2.6%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달 26일 방송된 탁재훈과 김수로 편 2탄(3.9%)보다 1.3%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달 19일 첫 방송에서 3.6%를 보인 ‘승부의 신’은 방송 3회 만에 2%대로 시청률이 하락했다.

이날 ‘승부의 신’은 대표 짐승돌 신화와 2PM이 출연, 쌍절곤으로 촛불 끄기, 입으로 종이 옮기기, 철봉 멀리 뛰기 등의 경기를 펼쳤다. 신화와 2PM의 불꽃 튀는 대결 결과는 오는 9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7.3%로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가 13.2%로 뒤를 이었으며 ‘일밤’의 또 다른 코너 ‘나는 가수다2’는 5.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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