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김희선-이민호, 달달 어깨잠..‘로맨스 지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9.03 10: 21

‘신의’의 김희선과 이민호가 달달한 어깨잠으로 로맨스 지수를 높인다.
3일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신용휘)에서 임자커플 은수(김희선 분)와 최영(이민호 분)이 폐가에서 함께 밤을 지새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되는 7회분에서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질 예정. 사진 속에 이민호가 자신도 모르게 김희선에게 기대어 잠드는 모습은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제부터는 내가 지켜 줄 테니까 눈 좀 붙이라고요”라고 말하는 은수에게 당황한 모습을 보이던 최영은 자신도 모르게 어깨에 기대게 되고 그런 최영에 은수는 조심스럽게 몸을 움직여 조금 더 편히 잘 수 있도록 어깨를 내어 준다.
그 동안 다른 누군가를 지킬 줄만 알았던 최영이 은수의 앞에서 처음으로 강철심장을 무장해제 시킨 편안한 모습은 은수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최영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7회분에서는 기철(유오성 분)의 함정에 빠져 경창군을 옹립하려는 역모자로 몰릴 상황에 처한 최영과 경창군을 둘러싼 반전이 펼쳐진다.
kangsj@osen.co.kr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