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섹시러브' 광고용 뮤직비디오 홈페이지(http://sexylove.ccment.com/) 를 오픈했으나 3만명이 동시 접속해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3일 "이 홈페이지는 당초 7천명이 동시접속 가능한 용량을 구축하고 있었으나 3만명이 동시 접속해 서버가 다운됐다"면서 "현재 3만명 이상이 동시 접속할 수 있는 서버로 교체 중"이라고 밝혔다.
티아라의 '섹시러브' 뮤직비디오는 3일 자정에 15분 분량의 드라마버전, 로봇 댄스 안무가 담긴 댄스버전,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이 담긴 메이킹버전, 가비엔제이의 건지, 4단고음 영국소녀 섀넌, 티아라의 아름이 함께 호흡을 맞춘 애절한 발라드 '낮과밤' 등 총 네가지가 공개됐다. 이들 영상은 유튜브와 곰TV를 비롯한 각종 사이트에서 총 2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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