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하정우에 러브콜 "같이 영화하고 싶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9.03 14: 56

배우 김수로가 하정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김수로는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577 프로젝트'! 요즘 하대세(하정우) 영화는 다 좋다는 소문이~ 관객 평점 최고~ 대단해! 요즘 한국영화 최고의 전성기. 하대세랑 영화하고 싶다! '577프로젝트'! 팟쎄"라는 글을 올렸다. 
영화 '577 프로젝트'는 얼떨결에 뱉은 공약 한마디로 577km 국토대장정을 하게 된 하정우와 그에게 낚여 577km 대장정을 함께 하게 된 공효진의 리얼 버라이어티 무비다. 지난 8월 30일 개봉해 흥행 순항 중.

김수로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대세가 만나서 영화하면 대박날 듯", "김수로도 하정우의 매력에 푹 빠졌군", "누가 뭐래도 김수로도 요즘 대세", "두사람이 영화하면 무조건 보러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로는 오는 10월초 영화 점쟁이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점쟁이들'은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팔도에서 엄선된 초인적인 능력의 소유자들이 모인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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