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 무희' 변신한 장윤주, "레드 립스틱=모델 자존심"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9.03 15: 20

‘신이 내린 몸매’를 자랑하는 톱 모델 장윤주가 강렬한 탱고 무희로 변신했다.
장윤주는 최근 진행된 메이크업 포에버 광고촬영에서 붉은 입술과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 숨 막힐 듯한 실루엣을 드러내는 타이트한 의상과 함께 가을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셀프 메이크업의 달인으로 정평이 난 장윤주는 ‘엣지 메이크업’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등을 유행시킨 뷰티 멘토. 이날은 ‘블랙 탱고’ 콘셉트에 맞게 날카롭고 뇌쇄적인 눈빛을 부각할 세미 스모키 눈매와 올 시즌 핵심 트렌드 컬러인 레드 입술을 연출했다.

장윤주는 레드 립스틱에 대해 “모델로서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필수 아이템이죠. 섹시함과 시크함을 넘나드는 매력이 저를 당당하게 만들거든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매혹적인 장윤주의 광고촬영 현장은 지난달 30일 발간된 하이컷 84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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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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