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오는 5일 광주 SK전에 미스코리아 2012 선(善)인 이정빈(20) 씨의 시구 행사를 실시한다.
현재 광주여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중인 이정빈 씨는 야구 관람과 수집, 등산이 취미로 미스코리아 선이자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2012 진을 차지했었다.
KIA의 열혈 팬이기도 한 이정빈 씨는 "고교시절부터 야구의 재미에 푹 빠져 광주구장에도 자주 가 KIA의 승리를 염원하며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뛰는 그라운드에서 직접 시구를 한다고 생각하니 무척 설레고 떨린다. KIA타이거즈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멋진 시구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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