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골든타임'이 홀로 두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골든타임' 3일 방송이 14.6%를 기록, 지난 8월 27일 기록한 13.3%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또 이날 KBS '해운대의 연인들'이 9.9%를, SBS '신의'가 9.8%를 기록하는 등 한자리수 시청률에 머문 데 비해, 홀로 두자리수를 기록하며 월화극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골든타임' 3일 방송에서는 재인(황정음)이 이사장 딸임이 밝혀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그 동안 재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각 과의 과장들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앞으로 그들의 행동변화에 관심이 모아졌다.
bonbon@osen.co.kr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