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라면 끓이다 태운 잠옷 인증샷 "콘서트 액땜?"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9.04 09: 09

가수 아이유가 라면을 끓이다가 태운 잠옷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제 잠옷이 타고 있잖아요. 라면 끓이다가... 콘서트 액땜했다고 쳐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게 그을린 자국이 선명한 분홍색 잠옷이 담겼다. 새카맣게 탄 잠옷 밑단은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짐작케한다. 아이유는 "노코디가 좋아하던 잠옷인데... 이제 저걸 입은 내 모습은 못 볼거야"라는 멘션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디 다친 데는 없는지?", "어떻게 라면 끓이다 옷을 태우지?", "하는 행동도 허당인 귀여운 아이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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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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