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송지은, '몽환적 섹시미' 변신..컴백 신호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9.04 09: 57

걸그룹 시크릿이 컴백을 앞두고 두 번째 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4일 새 미니앨범 ‘포이즌(POISON)’ 발매를 앞두고 메인 보컬 송지은의 앨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송지은은 과감한 쇼트커트를 소화하며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그는 영화 ‘레옹’의 마틸다를 연상시키는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강렬한 빨간색 드레스와 헤어피스, 장갑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여성적인 매력을 어필했다.

시크릿의 스타일리스트 이은아 실장은 “이번 시크릿 스타일은 1940년대의 영국을 배경으로 레이디룩과 탐정룩을 기반으로 했다. 비비드한 칼라에 우아하면서도 동시에 섹시함을 강조한 의상에 당시 느낌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액세서리와 헤어피스를 공수해서 사용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크릿은 지난 3일 전효성, 오늘(4일) 송지은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순차적으로 멤버 별 이미지를 공개하는 것으로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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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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