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출동' 드림콘서트, 천년고도 경주서 열린다 '기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9.04 14: 51

'2012 패밀리 드림콘서트'와 '2012 한류 드림콘서트'가 신라천년고도 경주시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패밀리 드림콘서트'와 '한류 드림콘서트'는 각각 오는 21일과 23일 경주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한류드림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것으로, 경주를 비롯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한류의 확대를 위해 개최된다.

'패밀리 드림콘서트'에는 K팝 가수를 비롯한 남진, 태진아, 윤수일밴드 등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무대를 장식하고 마야, 바비킴, 정수라, 박강성, 유리상자, M4  등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출연자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이에 주최 측은 "지역민들을 비롯한 전국의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며 "우리 대중가요의 과거를 전부 아우를 수 있음으로 해서 단순한 행사 이상의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또 '한류드림콘서트'에는 비스트, 포미닛, 카라, 앰블랙, 인피니트, 애프터스쿨, 씨스타, 시크릿, B1A4, 티아라, 에이핑크 등 총 23팀의 그룹들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해외 관광객을 비롯한 국내 여행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서 주최사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영진 회장은 “올해 행사는 세대와 지역 간의 문화의 격차를 줄이고 공연문화의 질적 향상과 대중문화 콘텐츠 개발의 폭을 넓혀 중장기적으로는 한류문화의 지속적인 수출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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