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원정 떠나는 최강희호 "3연승 가야죠!'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9.04 14: 32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A대표팀이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최강희호는 지난 6월 카타르(4-1 승)와 레바논(3-0 승)을 차례로 격파하며 승점 6점으로 A조 1위에 올라있다.
A대표팀 명단에는 예상했던 대로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주역들이 대거 발탁됐다. 우선, 공격수에는 이동국과 이근호, 박주영, 김신욱이 발탁됐다. 박주영은 지난 2월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 이후 6개월 만에 A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파크타코르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다.
대표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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