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극 1위 ‘골든타임’, 3회 연장 논의 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04 14: 51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연장을 논의 중이다.
MBC 드라마국의 한 관계자는 4일 오후 OSEN에 “‘골든타임’이 연장을 논의 중”이라면서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3회 정도 연장하는 방안을 두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9일 첫 방송된 ‘골든타임’은 지난 달 7일 2012 런던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1회 결방되면서 현재 16회가 전파를 탔다. 20회로 기획된 이 드라마는 당초 예정대로라면 오는 17일 종영하게 된다.

하지만 국내 드라마 특성상 월화드라마가 월요일에 종영하는 일은 드문 일. 게다가 후속작인 이병훈 PD의 신작 ‘마의’가 다음 달 초 방영을 목표로 촬영 중이라 ‘골든타임’의 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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