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병원' 김민정, 헝클어진 머리에도 감출 수 없는 꽃미모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9.04 15: 01

배우 김민정이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극본 성진미, 연출 김영준 김솔매) 촬영장에서 털털함으로도 감출 수 없는 ‘꽃미모’를 자랑했다.
4일 ‘제3병원’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김민정이 극중 신경외과 레지던트 2년차 진혜인 역을 맡아 외모를 돌볼 틈 없이 시간에 쫓기는 모습을 담았다.
혜인은 환자에 대한 사명감과 사랑으로 가득한 의사로 늘 모자라는 시간에 비상통로 계단에서 컵라면을 먹고 소파에서 쪽잠을 자고 일어난 뒤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하는 인물.

기존 똑 부러지고 세련된 이미지를 가진 김민정이기에 이번 작품을 통한 이미지 변신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sunha@osen.co.kr
tvM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