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PGA 사상 첫 상금 1억 달러 돌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9.04 16: 37

타이거 우즈(37, 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누적 상금 1억 달러(약 1132억 원)를 돌파한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우즈는 4일(한국시간) 끝난 도이체방크챔피언십서 3위를 차지하며 상금 54만4000 달러를 더해 통산 상금 1억35만700 달러(약 1136억 원)를 벌어들인 골퍼로 기록됐다.
과거 페덕스컵에서 두 차례나 정상에 오른 적이 있는 우즈는 1000만 달러(약 113억 원)의 보너스가 걸린 올해 페덕스컵서 재차 정상 등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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