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패’ 황신혜, 수박씨 탓에 오서방점 굴욕 ‘폭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04 20: 20

‘닥치고 패밀리’ 황신혜가 수박씨 때문에 오서방점 굴욕을 당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16회에서 우신혜(황신혜 분)는 완벽주의자인 까닭에 장난감 성을 만들다가 밤을 새웠다. 회사에서 몰래 잠을 자던 신혜는 수박씨가 얼굴에 붙은 줄 모른 채 회의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신혜가 얼굴에 붙은 수박씨도 모른 채 직원들의 청결상태를 지적하자 웃음을 억지로 참았다. 그 어떤 사람도 신혜에게 수박씨가 붙었다는 말을 안했고 결국 신혜는 회원들 앞에서 굴욕을 당했다.

신혜는 “점이다. 그려본 거다”라고 해명했지만 신혜의 엄마 나일란(선우용여 분)은 “영락없는 오서방 점”이라고 놀려대 웃음을 자아냈다.
신혜는 완벽주의자로서 씻을 수 없는 치명적인 실수에 이날 밤 수박씨를 계속 떼어내는 악몽을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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