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종료 후 김사율이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고 있다.
롯데는 이날 경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58승 47패 5무, 승률 5할5푼2리로 2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경기가 없었던 3위 SK와의 격차를 2.5게임으로 벌렸다.
반면 갈 길 바쁜 5위 KIA는 롯데에 덜미를 잡혀 시즌 50승 52패 4무, 승률 4할9푼이 됐다. 그러면서 4위 두산과는 3.5게임 차로 벌어졌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