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춘한 SK 지명타자 이호준(36)이 8월 MVP에 올랐다.
한국야구위원회(총재 구본능)가 2012년 프로야구 스폰서인 ㈜한국야쿠르트(대표이사 양기락)의 후원으로 시상하는 '2012 프로야구 R&B(알앤비) 8월 MVP'에 SK 이호준이 선정됐다.
이호준은 지난 3일 치러진 프로야구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22표 가운데 8표(36%)를 획득, 5표를 얻은 넥센 나이트를 3표차로 제치고 '2012 프로야구 R&B(알앤비) 8월 MVP'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팀 내 유일한 3할타자로 중심타선을 지키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이호준은 8월 한 달간 22경기에 출장해 74타수 24안타 타율 3할2푼4리 5홈런 20타점 타점 1위, 홈런 2위, 타격 7위에 올랐다.
2012 프로야구 스폰서인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고 KBO가 시상하는 '2012 프로야구 R&B(알앤비) 8월 MVP'로 선정된 이호준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이호준은 출신 중학교인 충장 중학교에 상금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의 야구용품을 지급하기로 했다. 그는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오랜만에 받는 상이라서 감회가 새롭다. 9월~10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 팀이 2위 싸움에 한창인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내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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