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아시아 대표 모델로 발탁됐다.
스포츠 브랜드 A사는 자사의 새로운 모델로 일본의 니키 미나즈(Nicki Minaj), 힙합 아티스트 빅 션(Big Sean), 농구선수 데릭 로즈(Derrick Rose),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Jeremy Scott)과 함께 2NE1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A사는 “그간 데이비드 베컴, 스눕 독, 리오넬 메시 등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 및 스타들을 캠페인 모델로 선정해 왔다. 2NE1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 대표로 선정된 것은 전세계인들에게 2NE1은 물론 대한민국의 높아진 위상과 K-POP 한류를 넘어선 한국 대중문화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NE1이 참여한 이번 CF는 세계적인 슈퍼스타들과 함께 세계 각 대륙 아시아, 북미, 남미, 유럽 지역에서 그 시각, 그 지역의 횡단보도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하나의 스토리로 담았으며, A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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