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토론토영화제 레드카펫 밟는다..‘9일 출국’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9.05 15: 34

배우 장동건이 제3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장동건은 오는 6일(한국시간) 개막하는 토론토 국제영화제 참가를 위해 9일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한다. 장동건이 허진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영화 ‘위험한 관계가’가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스 부문에 공식 초청됐기 때문.
앞서 장동건은 스케줄 등으로 참석이 불투명 했지만 영화제 참여를 결정, 공식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로써 ‘위험한 관계’는 제 65회 칸국제영화제에 이어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도 전 세계 영화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동건과 허진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내놓은 초호화 글로벌 프로젝트 ‘위험한 관계’는 프랑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이다. 1930년대 중국 상하이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세 남녀가의 치명적인 삼각관계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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