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나, ‘닥패’ 루머제조기 캐릭터로 등장..오랜만이네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09.05 17: 51

탤런트 최하나가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최하나는 5일 오후 방송되는 ‘닥치고 패밀리’ 17화에서 우신혜(황신혜 분)의 에스테틱에 신입 연구원으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첫 출근한 하나는 희봉(박희본 분)에게 대놓고 “아줌마 같다”며 무안을 주는 지윤(박지윤 분)을 보고, 지윤이 나간 사이 “너무한 거 아니냐”, “예쁜 애들이 성격이 안 좋다”라며 험담을 늘어놓기 시작한다고.

그러나 지윤이 들어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 아부를 떨더니, 지윤이 나가자 다시 험담을 시작해 희봉을 어이없게 만들 예정이다.
이렇듯 최하나는 언제 어디서든 험담을 늘어놓는 것은 물론 없는 말까지 퍼트리는 ‘루머 제조기’ 캐릭터로 등장해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하나는 과거 KBS 2TV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에서 주목받기 시작해 이후 MBC ‘맨발의 청춘’, SBS ‘왕과 나’에 이어 지난 2010년 SBS ‘자이언트’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연기활동을 해왔다.
한편 ‘닥치고 패밀리’는 몸을 사리지 않는 박희본을 비롯해 박성광, 김형범, 김동범 등의 코믹 연기로 화제를 모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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