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치어리더,'우리는 섹시 광주스타일~'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9.05 19: 35

5일 오후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치어리더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5위 KIA는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냈다.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KIA는 이날 앤서니를 선발로 내세웠다. 앤서니는 올 시즌 26경기(선발 22경기)에 나가 10승10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적응기를 거쳐 안정감을 찾은 앤서니는 탄탄한 KIA 선발진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KIA와 마찬가지로 갈 길이 바쁜 SK는 우완 윤희상이 출격한다. 올 시즌 SK 선발진에서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는 유일한 선수인 윤희상은 22경기에서 6승8패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 중이다.
한편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SK가 8승3패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KIA가 이 상대전적의 균형을 맞춰가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살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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