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군,'배트에 맞았어요! 볼이 아니라 파울이라고요'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9.05 21: 18

5일 오후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7회말 2사 주자삼성 김상수 타석에서 LG 선발 리즈가 김상수 머리 위로 볼을 던졌을때 김태군 포수가 윤상원 구심에게 김상수 배트에 볼이 맞고 나가서 파울이라고 말을 하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삼성과 LG는 각각 윤성환과 리즈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삼성 윤성환은 올 시즌 14경기·83⅓이닝을 투구하며 5승 5패 평균자책점 3.02를 올리고 있다. 윤성환도 전반기보다는 후반기에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전반기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3.20, 후반기 5경기에선 평균자책점이 2.67이다.

올 시즌 LG 리즈는 마무리투수와 선발투수를 오가며 26경기에 출장, 3승 9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4.51을 기록 중이며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1승 2패 평균자책점 5.51을 기록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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