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군 생활 활력소는 소시 수영..고맙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9.05 21: 21

배우 정경호가 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군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주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정경호의 제대 현장을 찾았다. 정경호는 “가장 힘이 되고 활력소가 된 건 소녀시대 분들이었다”며 “수영 씨,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밤의 TV연예’ MC인 수영은 정경호의 메시지에 “부끄럽고 기쁘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정경호는 제대 후 무엇이 가장 하고 싶냐는 질문에 “가족들이 보고 싶고 마음 편하게 소주도 마시고 싶다. 또 좋은 작품을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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