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강지영, 대본에 없던 키스신 만들었다" 폭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9.05 23: 24

걸그룹 카라가 멤버 강지영이 드라마 '레인보우 로즈'에서 대본에 없던 키스신을 만들었다고 폭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강지영은 "드라마에 뭔가 더 있어야 될 거 같은데 아쉬웠다"며 "그래도 이마에 했다. 이마는 별 거 아니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인보우 로즈'는 문화가 다른 여러 나라 학생들이 한국의 하숙집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린 작품. 지난 4월 일본 방송사 TV도쿄를 통해 방영됐으며 우리나라는 투니버스를 통해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전파를 탄다.

한편 이날 강지영은 "얼마 전에 19세 이상 관람 등급 영화를 봤는데 별로 충격적이지 않았다"며 폭탄 발언을 이어갔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