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시원 "'아테네' 출연 당시 노출신 탐났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9.06 01: 26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시원이 드라마 '아테네; 전쟁의 여신' 출연 당시 노출신을 촬영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시원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함께 출연했던 차승원, 정우성 선배님은 노출 장면이 있었는데 저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캐릭터다 보니 노출신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저도 옷이 정말 벗고 싶었다"며 "하지만 매일 셔츠를 입고 있으니 보이는 신체 부위가 팔 밖에 없었다. 그래서 팔 근육을 강조할 수 있는 운동을 매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시원은 최연소로 태권도 4단이 됐다는 사실을 전하며 "그 당시에 룰이 바뀌면서 가능했다. 원래 18세 이상부터 가능했던 건데 제가 응시할 때부터 나이 제한이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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