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런웨이 활동을 통해 활동에 기지개를 켠다.
손태영의 소속사 제이원플러스는 6일 “손태영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패션축제 TGC 걸즈 컬렉션(TGC Girls Collection, 이하 TGC)에 한국대표로 런웨이 주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TGC는 패션, 음악, 영상의 융합을 슬로건으로 하는 행사로 손태영은 이 자리에서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모습을 뽐낸다는 계획이다. 이에 손태영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어반 시크(Urban Chic)라는 주제로 한류 트렌드와 도시적 느낌을 어우르는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손태영 외에도 일본의 마스와카 츠바사, 카가미세이라, 중국의 AYUKI, 황일림, 소흑, 타이완의 쿤린 등이 함께 한다.
소속사 측은 “TGC 관계자들은 기존의 패션을 깨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내는 손태영의 합류에 상당한 공을 들였으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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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원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