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행' 싸이, 이달말 귀국 '왜 일찍 오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9.06 09: 01

지난 5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가수 싸이가 이달말까지 미국에 머무르며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싸이는 미국 일정을 소화한 후 이달말 돌아와 대학 축제 및 엠넷 '슈퍼스타K4' 등의 스케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싸이는 미국에서 각종 프로모션에 응하고 7일에는 MTV 비디오 뮤직어워드 시상식에 VIP게스트로 참석할 예정. 이후 활동과 관련해 세부 일정도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달 15일 미국으로 향했다가 열흘만에 돌아와야 했던 것에 비하면 두배 가량 긴 기간이다. 그만큼 보다 더 '큰' 건들이 생겨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싸이는 최근 저스틴 비버, 칼리 레이 젭슨 등이 속한 스쿠터브라운프로젝트(이하 SB 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유니버설 리퍼블릭 레코드(UNIVERSAL REPUBLIC RECORDS)와 한국,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음반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싸이측 관계자는 6일 "엠넷 '슈퍼스타K4' 등의 일정이 있어서 미국에 더 오래 머무르진 못할 것 같다. 대학 축제 무대도 최대한 가능한 만큼 잡아뒀다. 당분간 한국과 미국을 계속 오갈 것 같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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