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배우 권상우와 송승헌 사이에서 머리크기 굴욕을 당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니모님께 허락받고 오랜만에 승헌이랑 상우랑.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네. 큰일났다. 벌써 새벽 3시가 넘다니. 진짜 진짜 내가 앞에 있을 뿐. 오해하지 말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준하는 권상우와 송승헌 사이에서 해맑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권상우와 송승헌의 작은 머리와 비교되는 정준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이를 본 네티즌은 "아, 대박. 완전 웃기다", "헉, 저들의 머리크기가 너무 작은 것이겠지?", "정말 앞에서 찍은 거 맞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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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