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일본 전지훈련으로 조직력 다진다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9.06 09: 16

부산 KT 소닉붐 프로농구단(단장 주영범)이 6일부터 19일까지 13박 14일간 일본 도쿄에서 전지 훈련을 실시한다.
2012~2013 시즌 대비 국내외 선수간의 조직력 강화 및 실전 경기 감각 습득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는 히타치, 토요타 등 일본 프로리그 4개팀과 총 8차례 평가전을 치르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에는 LG에서 새로 합류한 서장훈, 오용준, 김현중 선수 비롯 신인 김명진, 그리고 외국인 선수 대리언 타운스, 제스퍼 존스 등 총 14명이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한편 KT 농구단은 19일 일본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 국내 대학 및 프로팀과 연습 경기를 하며 2012~2013 시즌을 대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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