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섹시한 '야구선수-디자이너'로 변신한 까닭은?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9.06 10: 17

언더웨어 전문 기업 엠코르셋의 패션 란제리 브랜드 '르페'(LEFEE)는 가수 지나(G.NA)의 2012 F/W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지나는 요리사부터 야구선수, 가드너,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군의 여성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화보 속 지나는 야구점퍼에 핫팬츠를 매치하고 야구배트를 소품으로 활용해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또 속이 비치는 붉은 계열의 니트를 매치해 볼륨감 있는 몸매를 뽐내며, 줄자를 어깨에 둘러 제법 디자이너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촬영장에서의 지나는 적극적이고 활발한 태도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며, 한 컷 한 컷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촬영에서 지나가 입은 르페의 F/W 시즌 신상품 ‘워크브라(Work Bra)’는 활동적인 커리어우먼들의 슈트(Suit)라는 콘셉트로 출시됐다. 
junbeom@osen.co.kr
르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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